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음성 틱이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틱 이라는 것 무엇인지도 몰랐고 우리 아이가 틱이라는 문제가 있으리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 신경정신과로 부터 해서 서울대병원,신경외과,한의원 등 많은
병원을 다녀봤습니다. 모두 고가의 약을 주기만 했지 효과는 없었고 오히려 잠만
자던지 두통, 식욕부진 등 부작용에 시달렸습니다. 사춘기가 오면서 우울증까지
겹쳐지면서 더 겉잡을 수 없게 아이의 상태는 나빠지게 되었습니다.
무엇이 문제인지 어떤 것 부터 치료를 해야할 지 모르겠습니다.
어떻게 치료를 하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