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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성장호르몬 치료를 하고 있는 여학생입니다.
작성자
최상미
작성일자
2011-07-11
조회수
1091

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유독 키도 작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서 사실 지금 다른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5학년 여자 아이입니다.

 

저희 아이는 병치래가 많았습니다. 갑상선 수술도 하였었고 그외에 수술도 2가지는 더 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척추 측만도 있는것 같습니다.

 

점점 생리할 나이도 다가오는데 성장이 너무 느리다 보니 생리를 하게되면 키가 크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강남에 유명한 성장치료전문 한의원에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성장판X-ray를 찍고 피검사도 하였습니다.

검사 결과를 보시고 원장님께서 우리아이는 성장판이 닫히고 있는 상태라고 하시면서 키도 작고 등치가 외소해도 지금 다른 아이들 처럼 생리를 정상적으로 곧 시작 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지금 이대로는 150cm까지 키가 못크니깐 한약으로 치료하면 168cm까지 성장할 수 있으시다면서

3개월동안 한약을 먹으면서 성장호르몬을 조정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했는데 지금 3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별 차도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살도

치료전보다 오히려 5kg가까이 빠졌습니다.

 

원장님께 여쭤보니 식용이 좋아지면 호르몬이 활발해저 생리를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할 수있기에 식용 억제를 위하여 율무를 한약재에 같이 사용하셨다고 하시는데 그 말씀에 전 모든 신뢰와 믿음이 와르르 무너지는 심정이였습니다.

 

그리고 호르몬에 발달에 좋다는 음식 예를 들어 우유같은 음식들은 못먹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 아이의 상태가 어떤지 여쭤보면서 저의 마음까지 모두 말씀 드렸습니다.

 

그곳 원장님께서 약을 더 먹이라고 하시는데 전 솔직히 많이 망설여 집니다.

 

터커리 한의원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시는지 키작은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처럼

키가 잘 자랄 수 있을까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