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아이들에 비해서 유독 키도 작고 몸무게도 적게 나가서 사실 지금 다른 한의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5학년 여자 아이입니다.
저희 아이는 병치래가 많았습니다. 갑상선 수술도 하였었고 그외에 수술도 2가지는 더 했습니다.
제가 보기엔 척추 측만도 있는것 같습니다.
점점 생리할 나이도 다가오는데 성장이 너무 느리다 보니 생리를 하게되면 키가 크지 않을까 걱정이 되어서 강남에 유명한 성장치료전문 한의원에 방문하였습니다.
그곳에서 성장판X-ray를 찍고 피검사도 하였습니다.
검사 결과를 보시고 원장님께서 우리아이는 성장판이 닫히고 있는 상태라고 하시면서 키도 작고 등치가 외소해도 지금 다른 아이들 처럼 생리를 정상적으로 곧 시작 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지금 이대로는 150cm까지 키가 못크니깐 한약으로 치료하면 168cm까지 성장할 수 있으시다면서
3개월동안 한약을 먹으면서 성장호르몬을 조정 해야한다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치료를 했는데 지금 3개월이 다 되어 가는데 별 차도가 보이지 않고 오히려 살도
치료전보다 오히려 5kg가까이 빠졌습니다.
원장님께 여쭤보니 식용이 좋아지면 호르몬이 활발해저 생리를 지금 당장이라도 시작할 수있기에 식용 억제를 위하여 율무를 한약재에 같이 사용하셨다고 하시는데 그 말씀에 전 모든 신뢰와 믿음이 와르르 무너지는 심정이였습니다.
그리고 호르몬에 발달에 좋다는 음식 예를 들어 우유같은 음식들은 못먹이게 하셨습니다.
그래서 원장님께 아이의 상태가 어떤지 여쭤보면서 저의 마음까지 모두 말씀 드렸습니다.
그곳 원장님께서 약을 더 먹이라고 하시는데 전 솔직히 많이 망설여 집니다.
터커리 한의원에서는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시는지 키작은 우리 아이는 다른 아이들처럼
키가 잘 자랄 수 있을까요?
방법을 모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