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생때부터 허리가 뻐근해지면서 한의원, 병원 등에서 침도 맞고 물리치료도 하고 그럭저럭 지낸 것 같습니다.  요가를 하면서 갑자기 목이 아프기 시작하더니 허리와 목이 같이 아프다 안아프다를 반복하였습니다.  허리가 아플때는 목,등이 아프면서 머리까지 아픈 것 같고 너무 아파서 밖에도 못나가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작년엔 한방병원에서 교정도 3개월 하고 통증크리닉에서 뼈주사도 4회정도 맞았는데 치료 받을때 뿐 이었습니다.  MRI검사 결과 요추 3,4번 사이에 디스크가 있고 목이 일자목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강남에 척추전문병원에서 30분만에 디스크에 어떤 시술을 하면 낫는다고 해서 했는데 더 심하게 허리가 아프면서 다리까지 땡기는 증상이 생겼습니다.  이제는 허리가 아픈 만큼 다른 어떤 치료도 신뢰가 가지 않는 상황까지 온 것 같습니다.  저의 경우에도 치료가 가능한지요...?  어느 정도로 나아질 수가 있겠습니까?

치료 가능성과 어느 정도 치료를 받아야 할 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