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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체살 안 빠지는 이유? 골반부터 바로 잡기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자
2011-10-14
조회수
920

하체살 안 빠지는 이유?

골반부터 바로 잡기

기사입력 2011-08-21 14:29:22

[TV리포트] 아무리 다이어트에 도전해도 하체에 살이 빠지지 않는다면, 고관절과 골반이 틀어졌기 때문이다.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으로 고관절이 틀어졌다면, 요가 고관절 운동을 통해 바로잡아야 한다. 그대로 방치하면 척추건강에 심각한 문제를 유발시킬 수도 있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출산 후 골반이 틀어지는 경우가 많다. 고관절은 골반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는 부위로 몸무게를 가장 많이 지탱한다. 잘못된 자세와 과도한 체중은 고관절에 상당한 무리를 주면서 통증을 동반한다.

다음은 고관절과 골반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요가 운동법이다.

나비자세는 고관절의 경직을 해소하며 컨디션 회복에 탁월하다. 임산부에게는 골반을 확장시켜서 순산을 유도한다. 하지만 출산 직후 여성에게는 좋지 않다고 알려졌다. 나비자세는 양발을 붙인 채로 양손으로 깍지를 끼고 발을 잡아준다. 상체를 앞으로 숙이며 얼굴과 바닥이 평행을 이룬다.

반달 변형자세는 옆구리와 골반 주변의 경직된 근육을 풀어준다. 선 채로 오른쪽 다리를 왼쪽 다리 앞에 교차한다. 그대로 숨을 들이마시며 오른쪽 팔을 곧게 펴서 올려준다. 숨을 내쉬며 왼쪽으로 몸을 기울이고 유지하다 상체를 세운다. 계속 숨을 내쉬며 팔을 내려준다.

고관절 수정자세는 경직된 고관절은 유연하게 만들고 혈액순환을 도와준다. 양반다리로 앉는다. 오른쪽 다리를 앞으로 두고 무릎을 구부린다. 왼쪽다리를 옆으로 두고 무릎을 구부려 발 뒤쪽으로 향한다. 왼손으로 왼쪽 고관절 부위를 잡고 숨을 들이마시면서 왼쪽 골반을 오른쪽 무릎 방향으로 밀면서 올려준다. 숨을 내쉬면서 왼쪽 바닥에 왼쪽 엉덩이가 닿게 한다.

위를 향한 활자세는 복구와 골관 기관에 흐름을 원활하게 만든다. 누운자세에서 양쪽 무릎을 접는다. 숨을 들이마시며 엉덩이 배 가슴 순으로 들어올린 후 양손을 깍지 낀다. 턱은 쇄골을 향해 당기고 호흡을 자연스럽게 유지하다가 제자리로 돌아온다.

이외에도 앉은 활 자세는 고관절을 이완시키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다.

온라인 뉴스팀

기사일자:2011-08-21 14:29:22